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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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H "상자 쓰고 있던 프라이머리, 얼굴 보니 훈남"

기사입력 2013.01.10 17:56 / 기사수정 2013.01.10 19:3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인피니트H가 프라이머리와 함께 앨범 작업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동우와 호야로 구성된 그룹 인피니트의 유닛 인피니트H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번 앨범에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호야는 "본인의 곡 작업 등으로 정말 바쁜 분이다. 소속사에 연이 닿는 분이 있어서 자주 뵈며 친분을 쌓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호야는 이어 "프라이머리씨가 앨범 재킷을 보면 상자를 항상 쓰고 있어서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는데, 직접 뵈니 훈남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프라이머리에 대해 "인격적으로도 배울 면이 많은 선배님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라이머리의 참여로 앨범에 달라진 점에 묻자 동우는 "곡을 작업할 때마다 곡의 스타일이나 음을 넣어야 할 부분 등을 말씀해 주며 음악에 대한 조회를 심어 주셨다"고 답했다.

한편 오는 11일 발매되는 이들의 첫 번째 앨범 '플라이하이(FLY HIGH)'에는 타이틀곡 '스페셜 걸(Special Girl)'을 포함해 'Victorious Way', '니가 없을 때', '못해', FLY HIGH'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프라이머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R&B 가수 자이언티, 신예 가수 베이비 소울 등 힙합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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