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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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김지민 뽀뽀 해명, "포옹은 식상…반응을 원했다"

기사입력 2013.01.10 16:35 / 기사수정 2013.01.10 16:37

김영진 기자



▲ 김기리 김지민 뽀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김지민과의 뽀뽀에 대해 해명했다.

김기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 파트너 김지민과 출연해 "김지민과의 뽀뽀는 아이템 고갈 때문에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요즘 할 게 없다. 아이템이 많이 고갈돼서 뽀뽀 정도는 해야지 반응이 올 것 같았다"고 말했고 김지민 역시 "포옹 정도는 이제 너무 많이 해서 식상해졌다"고 말했다.

박지선이 "이젠 뽀뽀까지 했는데 더 자극적인 것은 뭐가 남았냐"고 질문하자 김지민은 "이젠 사귀어야죠"라고 대답해 DJ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기리는 "황현희 선배는 자극적일수록 반응이 좋다며 이젠 키스를 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SBS 홈페이지]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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