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해피투게더3'가 MC들이 직접 추천한 연예계 숨은 입담들을 초대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이경실, 김수용, 임원희, 김기리, 김지민, 데프콘 등이 '토크의 고수'로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사이에서 최고의 입담꾼으로 소문난 김수용이 먼저 유재석의 부끄러운 과거를 폭로하며 토크 선제 공격에 나섰고 이어 다른 게스트들도 토크 고수에 맞게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시종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다.
또한, 유일한 배우로 출연한 임원희는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임원희 체조'를 능가하는 제2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연예계 입담꾼들의 토크 배틀은 10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기리, 임원희, 김지민, 데프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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