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무명시절 아르바이트,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 김성오 무명배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성오가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9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김성오는 "연극했던 시절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오는 "연극할 때 그 작품에서 너무 재밌었고, 일원들과 함께 하는 게 행복했다"며 "힘들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부모님의 반대가 힘들긴 했지만 그 외엔 힘들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금전적인 부분이 힘들긴 했지만 연극을 하면서 그때그때 아르바이트를 했다. 주방에서 일도 해보고 서빙, 장사, 일용직도 해보았다"며 "생활력이 강한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성오는 영화 '반창코', '타워', '나의 P.S파트너' 세 편에 동시 출연, 모두 지난 해 12월에 개봉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성오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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