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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라로쉬, 워싱턴과 2년간 재계약

기사입력 2013.01.09 13:37 / 기사수정 2013.01.09 14: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 내야수 애덤 라로쉬(34)가 2년 더 팀과 함께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각) 자유계약선수(FA) 라로쉬가 워싱턴과 2년간 2400만 달러(한화 약 255억)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라로쉬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1000만 달러, 2014년 1200만 달러, 2015년에는 상호간 바이아웃 합의가 이뤄질 경우 20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라로쉬는 지난해 워싱턴에서 33홈런 100타점을 기록,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04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라로쉬는 9시즌 동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보스턴 레드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까지 3개 팀을 거치며 통산 1186경기에 출장, 타율 2할 6푼 8리 197홈런 684타점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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