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썬더맨' 변신, '마이 리틀 히어로' 스틸컷 공개

▲ 이광수 썬더맨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국민친구 '썬더맨'으로 변신했다.

이광수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7일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주연을 맡은 이광수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광수가 아역 배우 지대한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둘은 영화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친한 사이이며, 지대한은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광수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아동 뮤지컬의 주연 배우 '썬더맨'이자 유일한(김래원 분)의 후배인 정일 역을 맡았다. 정일은 다문화 가정의 소년 김영광(지대한)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함께 아파하며 응원하는 따뜻한 역할이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감독 유일한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김영광을 만나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9일 개봉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광수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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