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시청률 ⓒ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극본 원리오/연출 모완일)가 심야 시간대 방송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우스' 첫 번째 방송에서는 쌍둥이 형제인 도은창(서준영 분)과 도신우(서준영)가 고석민(류승수)의 계략으로 신분이 바뀌면서 쌍둥이 형제의 비극이 시작되는 기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3사의 유일한 연작극인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는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미니시리즈나 연속극과는 차별화 된 소재와 장르를 선보이며 더욱 다양해진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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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