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하랑 조성민 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하랑이 조성민 사망 소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조하랑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서인 MBC 아나운서도 "일요일 아침부터 마음 아픈 뉴스로 시작하네요. 이제 편히 쉬시길. 두 아이들이 건강히 잘 크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가수 요조 역시 "고 조성민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에 애도를 표했다.
앞서 조성민은 전날인 5일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후 여자친구가 다른 약속으로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고, 사망 직전 어머니에게 "저도 한국에서 살 길이 없네요. 엄마한테는 죄송하지만 아들 없는 걸로 치세요"라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조성민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프로야구 해설자와 두산 베어스 코치를 역임하며 야구계를 지켜왔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조하랑 ⓒ 조하랑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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