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황선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특별 출연한다.
황선희는 '백년의 유산' 1, 2회에서 주인공 세윤 역을 맡은 이정진의 과거 여자친구이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은설 역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황선희는 은설 역이 연인의 가장 행복한 모습과 가장 불행한 모습을 짧은 시간 안에 전부 표현해내야 하는 쉽지 않은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원활하게 촬영을 마치며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희가 특별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오는 1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황선희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