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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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시리우스' 촬영 중 발가락 동상에도 '연기투혼 발휘'

기사입력 2013.01.04 23:4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서준영이 드라마 촬영 중 발가락 동상에도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서준영은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에서 마약현장에서 뛰는 수사과장과 바닥인생을 사는 룸살롱 심부름꾼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시리우스'는 스릴 서스펜스물로 쌍둥이 형제에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밀도 있게 접근하여 풀어낸 작품. 서준영은 쌍둥이 동생 신우 때문에 전과자가 되어야만 했던 은창과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 수사과장이 된 신우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야간 촬영에서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 속에 발가락이 동상에 걸려 힘든 상황임에도 촬영에 방해될까 봐 내색하지 않고 주위 스태프, 연기자들을 독려해가며 촬영에 임하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준영의 1인 2역 연기가 기대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는 오는 1월 6일 오후 11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서준영 ⓒ 아이스엔터컴퍼니]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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