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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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소속사 공식입장, 배후세력에게 …"법적조치 할 것" 경고

기사입력 2013.01.04 18:37 / 기사수정 2013.01.04 18:38

신원철 기자


▲ 블락비 소속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블락비의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블락비 소속사 스타덤은 4일 "수익 정산금 지급은 전부 이행했다"며 "블락비 멤버, 멤버 가족들과 소통을 차단하는 배후세력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스타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퇴사한 전 매니저가 퇴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블락비와 연락을 계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블락비의 전(前) 매니저를 배후세력으로 지목했다.

블락비는 가처분 신청 과정에서 "대표이사 이모씨가 부모님으로부터 7천만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초기 매니저로 고용한 이 모씨가 대표이사 자격을 모용해 금품을 편취했던 것"이라며 "전(前) 매니저는 이 모씨와 공범"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잘못도 회사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다"며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향후 법적 조치 방향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변호사와 논의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블락비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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