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미르, 아마존 강 한가운데서 '엉엉' 운 사연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병만족 막내 미르가 물에 빠졌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아마존 1탄에서는 생존 스팟으로 이동하기 위해 아마존 강을 건너는 위험에도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4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아마존 2탄에서는 단체 멘붕에 빠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뗏목을 만들어 강을 건널 수 있을 거라 주장하던 족장 김병만. 그의 말에 지시를 척척 따라온 미르는 겁도 없이 김병만을 따라 아마존 강으로 들어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가운데서 이도 저도 못한 채 물에 잠기게 됐다. 결국 미르가 물에 빠지며 병만족 모두 멘붕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갑자기 벌어진 돌발 상황에 강 건너편에서 미르를 지켜보고 있던 병만족 또한 다급하게 미르를 부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단체 멘붕 현상에 빠진 병만족, 그리고 아마존 대자연 신고식에 막내 미르가 눈물을 펑펑 흘린 사연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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