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 SBS '짝'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자 3호가 남자들에게서 한 표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미국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하는 화려한 스펙의 여자 3호가 출연해 "취미는 격투기, 킥복싱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파트너 선택 과정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한 명도 받지 못한 여자 3호는 함께 남자를 기다리던 할머니에게 "내가 외국에서 와서 그런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여자 3호는 "할머니가 나에게 명언을 남기셨다. '의사 만나라. 네가 빠진게 뭐냐. 이런 대접을 받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라면서 자신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