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류승룡, 팬들과 특별한 일출 행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류승룡이 2013년 새해 첫 날 정동진을 찾아 팬들과 일출을 맞이했다.

최근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승룡은 지난 12월 31일 정동진을 찾아 "한 해를 새롭게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맞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흥행에 대한 부담보다는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며 "'7번방의 선물'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꼭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정동진을 찾은 많은 인파들 속에서 류승룡이 등장해 손수 핫팩을 나눠주는가 하면 특별한 일출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류승룡이 주연을 밭은 '7번방의 선물'은 6살의 지능을 가진 딸바보 아빠 용구가 딸이 너무 보고 싶어 교도소에 딸 예승이를 데려오기 위해 벌어지는 미션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류승룡의 정동진에서의 특별한 일출이벤트는 2일 오후 8시 50분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하지영, 류승룡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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