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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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김숙 폭로 "이영자와 밥으로만 4차 간 적 있다"

기사입력 2013.01.02 08:20 / 기사수정 2013.01.02 08:20



▲승승장구 이영자 ⓒ 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김숙이 이영자와 밥으로만 4차까지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출연했고, '몰래 온 손님'으로 후배 개그우먼 김숙과 권진영이 출연해 이영자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숙은 "영자언니가 6시 이후로 세 끼를 먹는다. 언니랑 밥으로만 4차를 간 적도 있다. 차라리 술을 먹는 게 낫다"고 말했고, 이에 이영자는 김숙에게 "그런게 사람이냐, 그게 말이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이영자는 자장가 대신 음식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고 밝히면서 "음식 이야기를 계속 해주자 '언니 이제 잘 거야'라고 말하며 바로 코를 골았다"고 폭로했다.

또 이영자는 "손님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는데, BMK는 못 이기겠더라. 앞으로 먹는 것으로는 나랑 부딪히지 말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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