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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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김하늘·소지섭 등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2012.12.31 23:1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2012 SBS 드라마를 빛낸 10명의 스타가 발표됐다.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추격자’ 손현주, ‘유령’ 소지섭,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과 한지민, ‘신사의 품격’ 김하늘과 장동건, ‘다섯손가락’의 채시라, ‘샐러리맨 초한지’의 정려원, ‘신의’ 이민호, ‘그래도 당신’ 신은경이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장동건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10대 스타상을 처음 수상한다고 밝힌 손현주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아닌 것 같다. ‘추격자’ 연기자들 상에 이 상을 한달씩 두고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올 한 해 SBS 드라마를 빛낸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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