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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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수상 곽도원, 소감도 화통 "기분 좋다!"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2.12.31 21:46 / 기사수정 2012.12.31 21:47

방송연예팀 기자


곽도원, SBS 연기대상 드라마 부문 특별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곽도원이 '드라마부문-남자 특별 연기상'을 수상했다.

'유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권혁주 팀장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냈던 곽도원이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부문 부문-남자 특별 연기상을 수상했다.

생애 첫 드라마 도전에 큰 상을 수상한 곽도원은 "이럴 줄 몰랐다. 김은희 작가님, 감독님 정말 감사하다. 뭘 보고 날 뽑았는지 모르겠지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이거 기분 좋다. 기분이 째진다"라고 감격해 하며 "상이란 걸 받아 본지가...스무살 때 극단에 처음 들어가 들었던 단어가 광대였다. 광자가 미친 광자인 줄 알고 미친 듯 연기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넓은 광이더라. 너무 작은 사람에게 이렇게 큰 상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더 넓고 큰 광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2년 12월 31일,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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