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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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신양, '파리의 연인'·'약속' 명장면 재연 '눈길'

기사입력 2012.12.30 22: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 '약속'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박신양이 특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신양은 신보라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나는 조직의 보스다"라고 말해 송준근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피아노 의자에 앉아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명장면처럼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신보라와 함께 무릎을 꿇고는 "당신께서 저의 죄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한 여자를 만나고 홀로 남겨두고 떠나는 것이 저의 죄일 것입니다"라며 영화 '약속'의 명장면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신양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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