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명 뇌사판정에 누리꾼들 추모…'단 한번의 사랑' 고인 노래 재조명

▲ 홍종명 뇌사판정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홍종명(향년 46세)의 뇌사 판정에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홍종명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홍종명 형님을 보며 자랐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부디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시길…", "마지막 가는 길까지 따뜻한 가수 홍종명 씨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홍종명은 지난 1997년 이병헌 심은하 주연 '아름다운 그녀' OST '내가 가야 할 길'과 1999년 이병헌 김하늘 전지현 주연 '해피투게더' OST '기억해줘', 드라마 '맨발의 청춘' 주제가인 '단 한 번의 사랑'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단 한 번의 사랑', '내가 가야 할 길'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오르며 고인의 노래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종명 ⓒ 홍종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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