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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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스님, 생방송 중 막말 논란 "이정희는 도둑X이다"

기사입력 2012.12.28 00:31 / 기사수정 2012.12.28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성호스님 ⓒ 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성호스님이 이정희 전 대선후보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M'에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를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성호스님이 출연했다.

이날 성호스님은 "서민들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데 27억 원이나 되는 돈을 먹고 튀었다. 이정희는 도둑X이다"며 검찰에 고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돈을 횡령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대선에 나온 사람"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처럼 훌륭한 사람 되라고 이름도 정희라고 지어줬는데 이런 후레아들X이 어디 있나"고 비난했다.

진행자의 제지에도 성호스님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자 '뉴스M' 제작진은 예정된 시간보다 서둘러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은 제작진의 의도와 상관없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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