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2013년 1월 1일부터 부분 개편과 24시간 종일 방송을 실시한다.
27일 MBC는 "평일 핵심시간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분 조정 및 방송 시간 자율화에 따른 24시간 종일 방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에는 '토크클럽 배우들'과 '사사현'이 신설됐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배우들이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1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1월 7일 오후 8시 50분에는 '이야기 속 이야기', '사사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람, 사건, 현상을 뜻하는 '사사현'은 국내 외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슈들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시사프로그램이다.
화요일에는 지난 10월 1일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가 정규 편성됐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나름의 노하우와 안목을 가진 각 분야의 도전자들이 출연해 연예인들과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방송된다.
수요일에는 '사유리의 식탐여행' (첫 방송: 1월 2일 오전 4시), '건강100세 닥터Q' (첫 방송: 1월 9일 오전 5시 10분), '세상의 모든여행' (첫방송: 1월 23일 저녁 6시 20분) 등의 신규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섹션TV 연예통신'은 금요일 저녁 8시 5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겨 한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한다. 첫방송은 1월 4일이다.
1월 1일부터 종일 방송을 시행하는 MBC는 심야시간에는 'TV예술무대', '스포츠와이드' 등 문화공연과 스포츠를 중계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규 편성된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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