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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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전 남자친구가 석유통 들고 찾아와"

기사입력 2012.12.27 15:05 / 기사수정 2012.12.27 15:06

이준학 기자


▲솔비,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 공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솔비가 전 남자친구에 관한 충격적인 일화를 밝혔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형사다' 녹화에서 옛 애인에게 이별통보 후 정신적인 고통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솔비는 갑작스런 이별 통보 후 벌어진 사건에 대해 "예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뒤 일주일동안 전화를 받지 않은 적이 있다. 그 후에 남자친구가 집 앞에 석유통을 들고 찾아와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솔비는 역으로 이별을 통보한 옛 애인에게 "사랑했기 때문에 화가 나 복수할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김창렬은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에 타고 있던 차에서 내려 한강에 투신하겠다고 난동을 부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이 사건으로 신문의 사회면에 작게 실리기도 했다"며 "데뷔하기도 전인 20대 초반의 일일 뿐이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못을 박았다.

솔비와 김창렬의 옛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우리가 형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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