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침 온도 영하 14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서울 아침 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26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온도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시작된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발생했다.
서울 외에도 인천이 영하 13.4도 서산 영하 14.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은 낮 최고온도 역시 영하권을 맴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울은 영하 6도를 나타내는 등 전날 대비 3~4도 낮은 온도를 예상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 생활기상지수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동파가능 지수는 100으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 수도관과 계량기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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