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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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마지막 방송, 제작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2.12.24 18:53 / 기사수정 2012.12.24 18:5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예능프로그램 '놀러와'가 24일 마지막으로 전파를 탄다.

24일 방송될 '놀러와' 마지막 회는 '상남자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수상한 산장' 코너에는 박준규, 김종국, 슈퍼주니어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트루맨쇼'에는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24)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놀러와'는 2004년 5월 이후 9년 동안 방송된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출자 교체 이후 이어진 시청률 부진 탓에 결국 폐지가 결정됐다.

예고 없이 폐지가 결정된 탓에 진행자들은 마지막 녹화소식도 미리 알지 못했다.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조차 할 수 없게 됐다. 제작진은 '놀러와'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놀러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남겨 진행자들의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예고편 캡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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