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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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옥 'One Last Cry' 열창에 양현석 "다이아몬드가 나왔다"

기사입력 2012.12.24 08:30 / 기사수정 2012.12.24 08:32



▲김동옥 One Last Cry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동옥이 'One Last Cry'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랭킹 오디션 2라운드에서는 '여자키보드 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동옥은 특유의 가성으로 브라이언 맥나잇의 'One Last Cry'를 감미로운 키보드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김동옥 양도 고음 발성 때문에 많이 혼냈는데 드디어 해냈다. 감동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양현석 역시 "모든 여자 참가자 중에서 1절을 가장 잘 부르는 여자 참가자다. 가성이 섞인 목소리와 감수성이 일품이다. 목소리가 정말 아름답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또 양현석은 김동옥에게 "다이아몬드가 나왔다. 그러면 이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닦느냐에 따라 가치가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얘기해 김동옥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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