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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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규철, 이덕화의 폭행에 결국 '하반신 마비'

기사입력 2012.12.23 22: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규철이 이덕화의 폭행으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최종회에서는 도현(이덕화 분)이 창희(재희)와 기출(김규철)이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예전부터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현은 창희를 따로 불러 복수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고 창희는 "좀 일찍 아셨네요"라며 받아쳤다. 이에 분노한 도현은 기출을 끌고 와 창희 앞에서 무참히 짓밟았고 결국 기출은 각목에 맞아 기절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기출은 수술 결과 목숨은 건졌으나 척추 뼈가 부러저 하반신 마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창희는 충격에 빠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수술 후 깨어난 기출은 "지옥가서 벌 받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살아서 받는다"며 해주를 죽이려하고 홍철(안내상)을 죽인 것에 대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희가 인화(손은서)에게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다며 이혼하자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규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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