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 이은미, 소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이은미와의 희비가 교차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출전한 이은미가 3강전 1위를 차지했다.
이은미 1차 경연에서 '슬픈 인연'을 열창해 모니터평가단에게 384표를 받아 1위를 했다. 이어 펼쳐진 2차 경연에서는 강산에의 '깨어나'를 불러 호응도 투표에서 324표를 받아 2위가 됐다.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된 이은미는 "마지막 무대까지 할 수 있게 된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가장 이은미다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쉽게 탈락한 소향은 1차 경연에서 'Oh Holy Night'을 열창해 모니터평가단에게 336표를 받아 2위를 했다. 이어 2차 경연에서는 들국화의 '이것만이 내 세상'을 불러 호응도 투표에서 313표를 받아 아쉽게 3위를 했다.
소향은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 분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가수는 한마디로 저에게 학교였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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