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나가수2'서 래퍼로 파격 변신

▲ 나가수 이은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이은미가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서 이은미가 강산에의 '깨어나'를 열창했다.

무대 전 인터뷰에서 "파이널까지 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은미는 "실수 없이 한다면"이라고 답했다.

무대는 밴드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은미는 파워풀한 샤우팅과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이은미의 무대에는 비보이 팀이 등장해 현란한 비보잉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은미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가공할만한 샤우팅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은미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이은미는 "래퍼들이나 코러스들과 함께 무대를 하면서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은미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326표를 받았다.

한편, 이은미는 1차 경연에서 대표 리메이크곡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해 1천명의 평가단에게 384표를 받아 1차 경연에서 1위를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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