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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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 사생활 사진 유출에 큰 충격 '자택에서 칩거 중'

기사입력 2012.12.22 20:17 / 기사수정 2012.12.22 22:1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소리가 자신의 사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몇 인터넷 게시판에 '김소리 상반신 노출사진'이라는 등의 제목으로 김소리의 사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김소리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김소리의 핸드폰에 저장돼 있던 것이 유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사진은 김소리가 엎드린 채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으로, 헤나 시술을 받으며 촬영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소리 측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소리씨는 자택에 머물고 있다. 이번 사진 유출 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지만 친구들의 위로를 받고 기분이 나아졌다. '액땜했다 생각하자'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최초로 유출된 3장 외에도 온라인상에 또 다른 김소리 씨의 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리의 소속사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인터넷을 통해 확산중인 김소리의 사생활 사진은 약 2~3주전 분실한 휴대폰 속의 사진으로 확인 됐으며, 최초유포자의 IP를 추적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확인후 대응 할 예정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소리 소속사 측은 24일 이번 사진 노출 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소리 ⓒ 김소리 미니홈피]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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