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4
연예

'고쇼' 고현정 종영 소감 "마음껏 웃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2.12.22 00:54 / 기사수정 2012.12.22 00:54

방송연예팀 기자
\

▲고현정 종영 소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고현정이 마지막 방송을 끝내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친 고현정은 "이런 기회를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처음에는 뭔가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 기운만 느껴져서 왜 이걸 한다고 했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현정은 "나중에는 너무 즐거웠다. 저 혼자서 쇼에 나와주시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기억했다는 생각도 하고 굉장히 행복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 같아 죄송하고, 마음껏 웃겨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가 "이 방송을 안 하셨다면 어려운 여자로 기억했을 텐데 오늘 같이 방송을 해 보니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다"고 칭찬했고, 현영 역시 "한 동네에 산다면 같이 놀러다니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고현정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고현정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쇼는 계속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끝 인사를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