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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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3' 배틀 10 '사랑비' 밝고 사랑스러운 무대 불구…김지원, 전하민 합격

기사입력 2012.12.21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위대한 탄생3'의 김지원과 전하민이 조별 미션을 통과 했다.

20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조별 미션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배틀 10'으로 무대에 오른 김제호, 김지원, 전하민, 한혜진, 윤주식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선곡했다.

이날 멤버들은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편곡으로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10대의 목소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선보여 보는 심사위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태원은 "지금 팀을 뽑는게 아니고 개인을 뽑는 건데 누가 개인인 줄 모르겠다. 왜 전하민씨에게 분량을 주지 않았느냐"라며 "동굴에 같혔는데 한 사람만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의리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김연우도 "코러스를 부른데 하민씨 파트를 주니까 목소리가 안 들렸다. 하민씨 목소리가 들렸지만 잘 안들렸다. 전체적으로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아 심사가 어렵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결국 이어진 심사위원 회의에서는 '배틀 10' 김지원과 전하민이 조별 미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위대한 탄생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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