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가 연장 방송을 논의 중이다.
'내 딸 서영이'의 제작사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연장 방송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몇 회가 연장될 것인지 같은 세부 사항 등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방송을 시작한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이보영 분)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 딸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천호진)를 통해 혈연 그 이상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내용으로, 3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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