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뒤 네티즌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50년 뒤 네티즌들'의 모습이 상세히 묘사한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재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네티즌들의 50년 뒤 상황에 맞는 댓글들이 담겨 있다.
게시물 속 네티즌들은 나이는 들었지만, 요즘 네티즌들과 똑같은 말투를 쓰고 사고 방식도 그대로다.
이들은 '노인정 놀러 갈 때 입으면 고와 보이는 코디', '틀니 후기' 등의 댓글로 인터넷 상에 최신 패션이나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여성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자신의 연예 및 가족사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는 습성도 그대로다.
50년 뒤 네티즌들은 "영감 말고 울 밑 집 사는 노인네가 좋아. 어쩌지", "며느리 엿 먹이는 법" 등의 댓글로 여전한 고민 상담 본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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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