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혜민스님, "귀국하면 라볶이가 제일 먹고파"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혜민스님이 귀국하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라볶이'를 꼽았다.

혜민스님은 1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승려로서 가장 먹고 싶은 게 라볶이지만 어묵이 들어가 있어 고민에 빠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민스님은 "어묵은 생선이 원재료라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며 "한참 고민하다가 몰래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혜민스님은 "녹화 당일 무엇을 먹었냐?"는 질문에 "짜장면을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혜민스님은 "간짜장에 들어간 고기를 빼고 주문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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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