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소은이 꿈에서도 조승우앓이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4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
숙휘공주는 밤늦은 시각 잠을 자다가 계속해서 "백의생"을 불러 곽상궁(안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음날, 곽상궁과 마군관(이관훈)에게 "백의생이 말끔한 도련님 복장을 하고 내 앞에 나타났다. 그것도 하얀 백마 타고"라고 꿈 얘기를 해 줬다.
곽상궁이 별다른 의미가 없는 꿈이라고 하자, "그러냐? 근데 백의생이 그 꿈에서 날 모르는 척하고 가버렸다. 날 버리고 다른 여인한테 가 버렸다"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김소은, 안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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