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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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보아 청상과부 된 사연 밝혀져

기사입력 2012.12.17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청상과부가 된 사연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3회에서는 은서(조보아 분)가 청상이 된 사연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의 오라버니 두식(윤희석)은 동생의 시아버지인 성조(김창완)를 찾아가 은서의 병을 치료할 뜻을 전했다.

현재 유방에 종기가 있는 은서는 탕약으로 치료가 안 되는 탓에 절개를 해서 종기의 뿌리를 잘라내야 하는 시술이 필요한 상황.

두식은 성조가 의관들이 은서의 몸에 손을 대야한다는 사실에 은서의 치료를 허락하지 않자, 은서의 남편 얘기를 꺼냈다.

알고 보니 은서의 남편은 간질에 걸렸다는 이유로 쉬쉬하다가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하고 세상을 뜬 것이었다.  두식은 성조에게 동생을 치료도 못 받은 채 죽도록 놔두지 않을 거라면서 시술을 받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윤희석, 김창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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