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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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그냥그렇게 사연, "헤어지기 직전 여자친구가 불러달라고 한 노래"

기사입력 2012.12.17 12:52

이우람 기자


▲ 최강창민 그냥그렇게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동방신기가 방송에서 최초로 연애사를 고백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엠넷 '비틀즈코드2-음악학 개론' 녹화 중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연애스토리를 공개하며 이와 관련된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연애스토리와 관련된 노래로 가수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선곡하며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데뷔할 무렵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와 길거리에서 심하게 다투고 난 뒤 들었던 노래"라고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데뷔 후 바빠지면서 자신에게 소홀해졌다고 생각한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전했다.

최강창민도 스무 살 무렵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이별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승철의 '그냥 그렇게'를 선곡한 최강창민은 "헤어지기 바로 직전에 여자친구가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노래 가사처럼 헤어지자는 이야기였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 외에 MC 신동이 연애관에 질문하자 유노윤호는 "겉으로는 쿨하지만 속으로는 소심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어느 정도 집착하는 것 같다"고 표현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연애담이 담긴 '비틀즈코드2'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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