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문근영, 장띠엘샤 박시후 문자 받고 기뻐서 방방 뛰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이 아르테미스 회장 박시후의 문자를 받고 무척이나 기뻐했다.

16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한세경이 차승조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인형을 전달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조(박시후 분)은 한세경(문근영 분)에게 행복 인형을 사진으로 찍어 문자로 전송했다. 뜻밖의 문자를 받은 한세경은 너무나도 기뻐하며 일어나 방방 뛰었다.

이내 한세경은 "침착해. 침착해. 뭐라고 보내지"라며 심호흡을 했고, 반면 문자를 보낸 차승조는 "괜히 보냈나?"라며 안절부절해 했다. 

고심끝에 "감사합니다. 회장님"이라고 답장을 보낸 한세경은 차승조에게 전화를 걸어 "회장님께서 행복 인형을 찍은 문자를 보내셨다"라며 너무나도 즐거워 했고, 차승조는 "회장님께서 핸드폰 번호 물어보셨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세경은 "김비서님이 잘 전달해주신 덕분이다. 아, 몸은 어떻느냐. 병원에서 그러는데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더라"라며 차승조의 건강까지 걱정해 차승조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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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