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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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김수림 "가장 듣고 싶은 건 내 목소리와 딸의 목소리"

기사입력 2012.12.15 23:32 / 기사수정 2012.12.15 23:32

방송연예팀 기자


▲ 두드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기자] 김수림이 가장 듣고 싶은 소리로 자신의 목소리를 꼽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김수림이 "소리를 듣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듣고 싶으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내 목소리를 가장 듣고 싶다. 어떤 목소리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딸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대답했다.

김수림은 한편 "아이를 키울 때, 아이가 울어도 몰랐다. 말을 잘 못하던 어린 시절에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라서 힘들었다. 원하는 간단한 것을 하나 주면 되는데 그 땐 그게 어려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수림은 강연을 끝내면서 "세 가지 신념이 있다. '첫 번째는 부딪혀봐라. 두 번째는 즐겨라. 세 번째는 하면 된다'이다. 아무리 힘든 일이어도 부딪히고 또 부딪히다 보면 잘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교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의 헬렌켈러라고 불리는 김수림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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