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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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김미경 딸, 박선우에게 성폭행 당하고 자살

기사입력 2012.12.12 22:29 / 기사수정 2012.12.12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보고싶다'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의 딸이 강상득(박선우 분)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1회에서는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가 한정우(박유천)에게 자신의 딸도 강상득(박선우)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한정우는 강상득을 죽인 범인으로 청소부 아줌마를 의심하고 뒤를 밟다가 들키고 말았다. 이에 청소부 아줌마는 정우를 전기충격기로 쓰러뜨린 후 몸을 결박했다. 이어 그러게 조금만 더 참지 그랬냐면서 며칠 후면 곧 떠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의아해 하는 정우에게 "내 딸 보라 죽었어"라고 말한 후 약을 건넸다.

그러자 정우는 한 번만 수연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사정했다. 하지만 청소부 아줌마는 안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정우는 도망칠 거였으면 진작 도망쳤다면서 다시 한 번 사정했다.

결국, 청소부 아줌마는 정우의 청을 들어줬고, 한정우는 수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너네집에서 놀이터까지 280 걸음. 여기는 15걸음"이라고 말한후 약에 취해 쓰러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김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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