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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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종석 경기도 일짱? 과거 비밀 밝혀져…'섬뜩'

기사입력 2012.12.12 00: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종석의 과거가 밝혀졌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4회에서는 고남순(이종석)이 과거에 경기도 짱이었다는 사실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순은 오정호(곽정욱)로부터 "박흥수(김우빈 분)와 함께 있으니 너도 오라"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남순은 급히 오토바이를 몰고 오정호 패거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자 오정호는 박흥수에게 "쟤는 내가 불렀다"라며 "오란다고 진짜 오냐. 병신"이라고 살살 심기를 긁었다. 이에 박흥수는 오정호를 발로 차 단번에 가격했다.

그러자 화가난 오정호는 박흥수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박흥수는 되려 손을 주머니에 넣고 가만히 있었다. 이에 한참을 때리던 박흥수는 갑자기 돌을 하나 집어 들었다. 그런후 박흥수의 다리를 내리치려 했다.

이때, 이 모습을 본 고남순은 이성을 잃고 오정호에게 달려들어 정신없이 주먹을 날렸다. 때문에 오정호는 계속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박흥수는 "실력 아직 녹슬지 않았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예고에서 오정호가 고남순에게 "경기도 일짱은 너였지?"라고 물음으로써 고남순이 과거에 범상치 않은 학생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한편, 앞서 박흥수는 고남순에게 "애들은 네가 멀쩡한 놈인줄 알고 있는것 같던데. 나이도 속였더라. 조마 조마 하겠다. 나 때문에 네 과거 들통날까봐. 애들은 네가 어떤 새끼인지 알고도 지금 같을까? 각오는 해둬라"라고 말한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이종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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