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다니엘, 김영춘, 김동석, 김종현이 일자로 나란히 서서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친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안에서는 사제관계이지만 실제로는 스스럼없이 지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최다니엘이 2반의 담임이 되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극 중 잘나가던 전직 언어영역 강사이자 현 승리고의 기간제 교사 강세찬 역을 맡고 있다. 강세찬은 '학생은 돈이다'라는 신념을 갖고 학생들에게 까칠한 태도로 일관하는 인물.
'학교 2013'은 4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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