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시후가 속옷 모델을 했던 경험에 대해 말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3회에서는 박시후가 속옷 모델을 했던 과거에 대해 말문을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속옷모델은 계약금이 많더라구요"라며 "일 년에 두 번 정도 상의 탈의하고, 팬티 한 번 입어주면 될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한 달에 네 번씩 불러서 촬영을 해야 했다고. 때문에 당시 박시후는 팬티만 수백, 수천 벌을 입어야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그 사진이 아직까지 매장에 있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는 당시 계약이 제품이 판매될 때까지였기 때문.
이에 이 말을 들은 MC들은 종신 계약 속옷 모델이라고 폭소했다.
한편, 이날 박시후는 단역을 맡아 하던 단역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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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시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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