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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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결방, 대선 토론 중계로 오늘(10일) 편성 제외

기사입력 2012.12.10 17:50 / 기사수정 2012.12.10 17:50

임지연 기자


▲'놀러와' 결방 ⓒ MBC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8년 만에 폐지가 확정된 MBC '놀러와'가 오늘(10일) 결방한다.

10일 MBC에 따르면 '놀러와'는 이날 오후 7시55분부터 방송 예정인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 여파로 편성표에서 제외됐다.

'놀러와' 뿐만 아니라 앞서 폐지가 결정된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역시 편성표에서 찾아볼 수 없다. 반면 '뉴스데스크'와 월화드라마 '마의'는 기존 방송 시간대에서 각각 두 시간, 한 시간 미뤄진 오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SBS와 KBS는 MBC와 다른 방법을 택했다. SBS와 8시 뉴스를 한 시간 앞당겨 편성해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힐링캠프'가 정상 방송된다. KBS 2TV 역시 '안녕하세요'를 기존 방송 시간대에 편성해 결방을 막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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