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제작중단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출연료 문제로 제작중단됐다.
8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오후 3시 현재 SBS일산 탄현에서 촬영 중이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제작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대풍수'는 '내딸 꽃님이', '내 인생의 단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제작한 외주제작사 크레아웍스에서 만든 총 36부작의 사극이다.
한연노는 '대풍수'는 지난 10월 방영 이후 모든 출연진들은 단 1회 분량의 출연료도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SBS와 '대풍수' 외주제작사 크레아웍스에 항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풍수'는 오는 12일과 13일로 예정된 방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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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