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2.08 19:30 / 기사수정 2012.12.08 19: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정동하가 스윗소로우와 또 한 번 붙었다.
정동하는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의 싱어 송 라이터 김범룡 특집에서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을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정동하는 "바닥을 한 번 쳤으니까 이번에는 올라갈 차례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에 오른 후 정동하는 "오늘 이 곡을 준비하면서 너무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무대는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정동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정동하는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특한 음색을 지닌 정동하는 풀어진 듯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비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가벼운 점프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정동하는 그룹 버즈의 멤버였던 포스 플로어의 손성희의 기타 연주와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전설 김범룡은 정동하의 무대에 대해 "정동하만의 색깔을 나타낸 것 같다. 김범룡과 정동하가 만나 묘한 색깔이 나왔다"고 말했다.
정동하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4점을 받아 2점 차로 스윗소로우를 꺾고 1승 획득에 성공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동하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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