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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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평행이론, 아름사와 닮아도 너무 닮았네

기사입력 2012.12.08 00:32 / 기사수정 2012.12.08 00:32

방송연예팀 기자


▲무한상사 평행이론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한상사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증거들이 제시됐다. '무한상사'는 MBC '무한도전' 인기 상황극이고 '아름사'는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막영애)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와 산호(김산호 분)이 다니는 광고회사다.

'무한상사'는 '아름사'와 마찬가지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 상사, 직장 동료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아름사'는 회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로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첫 번째로는 유재석 부장과 성지루 사장이 제시됐다. 유재석과 성지루는 극중 사무실의 최고 권력자이며 온건한 듯 보이지만 은근한 '권위주의자'라는 것.

또 박명수 차장과 아름사 유형관 전 사장은 소리부터 지르는 모습이 꼭 닮았다고 표현했다. 무한상사 정형돈 대리와 아름사 정지순은 윗 사람에겐 아부하고 부하직원에겐 막말을 하는 인물로 소개됐다.

특히 매일 눈칫밥을 먹으며 잔심부름을 도맡아 했던 무한상사 길인 턴과 아름시 심진보 사원은 불쌍한 사무실 막내로 묘사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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