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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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범균, "스파숍 데이트 중, 여자친구 창피했다" 웃음

기사입력 2012.12.07 00: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스파숍 데이트 도중 여자친구가 창피했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여자친구와의 스파숍 데이트에 대한 얘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와 함께 스파숍을 찾았다가 족욕 중 나타난 닥터피쉬가 여자친구한테 몰려서 창피했다고.

정범균은 "닥터피쉬가 나한테는 안 오고 여자친구한테만 너무 몰려들었다"고 당시 여자친구가 창피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정범균을 향해 "여자친구를 팔아서 한 건 했다"고 입을 모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정범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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