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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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박진주, 악녀 본색은 어디로? '훈훈한 동료애'

기사입력 2012.12.06 18:25 / 기사수정 2012.12.06 18: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의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써니' 욕쟁이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박진주는 극중 '아름다운 사람들'의 미녀사원 태희 역을 맡았다. 다소곳하고 순진한 척하지만 알고 보면 미인계로 출세하려는 야심 많은 악녀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진주는 무대에 오르기 전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파이팅 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주와 배우들은 활짝 웃고 있는가 하면 일렬로 나란히 서 어깨에 손을 올리는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추며 쌓은 배우들의 친밀감이 드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배우들 정말 사이 좋아 보이는 듯", "오피스 뮤지컬이라서 그런가? 무대 전인데 마치 회식 현장 같은 분위기네~", "사진 보니까 흥미가 생긴다. 한 번쯤 보고싶다" 등 관심을 나타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막돼먹은 영애씨'는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으로 오피스 뮤지컬을 표방하는 뮤지컬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13년 1월 13일까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진주 ⓒ 박진주 공식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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