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권현상이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합류했다.
2013년 1월 방영 예정인 '야왕'. 극 중 권현상은 하류(권상우 분)와 보육원에서부터 같이 자라 친동생처럼 가까운 양택배를 연기한다.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3화에 해당되는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욕망녀 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하류의 치명적인 사랑과 배신을 담는다.
권현상은 드라마 '더킹투하츠', '혼', '공부의 신','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고사', '구국의 강철대오', '도시의 풍년', '더 타워', '돈크라이마미'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영화 '돈크라이마미'에서 강렬한 고교생 성범죄 가해자를 연기해 시선을 보았다.
권현상은 '야왕'에서 수애, 권상우, 유노윤호, 김성령 등과 호흡을 맞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권현성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